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www.ceragem.co.kr 대표이사 강신장)은 세라젬 미국 법인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의료기기(척추온열치료기)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정행사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국 참전용사회 및 사회복지단체에 의료기기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세라젬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세라젬의 케빈 박(Kevin Park) 미국법인장과 6.25전쟁 당시 참전한 잭 스타이티스(Jack Stites) 대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라젬은 잭 스타이티스 대령을 비롯한 미국의 참전용사회에 의료기기를 무상으로 기증하였으며, 제품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 직원들이 직접 제품의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잭 스타이티스 대령은 “벌써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전쟁 당시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한 한국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했고, 이렇게 잊지 않고 기억해줘 더욱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라젬은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을 포함하여 호주, 터키, 태국,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6.25전쟁 참전국 15개국에 약 10억원 상당의 의료기기(척추온열치료기) 450여대를 증정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라젬 강신장 대표이사는 “이번 증정 행사는 평소 민간외교활동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져오던 세라젬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국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우호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