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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삼면경

관세청 고위직인사 이 번에는소폭-연말에는 대폭 가능성

◇…후임 차장 인선 등 관세청 고위직에 대한 인사향방이 세관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금번 고위직 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이는 이대복 인천공항세관장(행시 23회)의 후임 차장 발탁이 현실화 될 경우 윤영선 관세청장이 고위직의 '안정적인 세대교체'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기 때문.

 

윤 청장의 발언과 그의 의중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은 Y 본부세관장, K 본부세관장 등 고참급 국장이 이 번 인사에서는 자연스레 풍향권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예상.

 

일선세관 한 관리자는 “다가올 고위직 인사향방을 통해 윤영선 관세청장의 조직안정 또는 인적쇄신 의지를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현재까지는 청내 고참급 국장들을 대상으로 한 인위적인 인사개편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일선 분위기를 전언.

 

다만 이 번에 단행될 고위직 인사의 유효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늦어도 연말경 고위직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 될 것으로 세관가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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