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와 관련 세무사들의 지자체장(지방의회 포함) 출마가 '희망사항'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는 전문.
이는 세무사 본인의 출마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여건이 허락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오랬동안 준비 해온 꿈을 접은 경우가 적지않다는 것.
출마를 포기한 이유 중에는 정당추천을 받지 못하거나 너무 버거운 경쟁상대를 만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가까스로 모 정당 간판을 따 낸 한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는 "세무사들이 이 바닥에서 좀 많이 성공 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절대 돈이 없으면 덤비지 말라고 말해 주고 싶다"고 의미 있는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