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귀속 종소세신고업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종소세신고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있다는 소식.
예전같으면 종소세신고때 일선세무서가 붐비는 것은 물론 납세자와 직원간 직접적인 마찰이 많았으나, 금년의 경우에는 세무서를 찾는 인원이 확연히 줄어 든 반면 전화상담이 폭주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
따라서 상당수 일선 세무서는 전화상담에 재능이 있는 직원을 특별히 전화상담요원으로 차출해서 상담에 응하도록 하는 등 변화된 상황에 '긴급대처'.
한 일선 관리자는 "우리 세무서는 전화 상담이 하도 많아 소득세 업무를 잘 아는 직원을 뽑아 전화상담 교육을 시킨 후 전화상담에 응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예전처럼 신고창구가 붐비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