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가 4월에 단행될수도 있다는 관망이 세정가에 점증.

이는 백용호 청장취임이후 첫 서기관 승진인사가 작년 10월19일자로 43명 배출됐고, 그 당시 모두 단행하지 않고 2 번에 나눠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승진TO는 올 상반기에 단행하기로 했다는 점을 상기.

승진규모는 '승진자원'을 감안할때 20명 내 외가 될 것으로 점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역시 국장 및 지방청장들의 '승진제청'이 많이 반영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 

특히 백용호 청장이 앞서의 인사에서 '원칙을 준수하라'면서 일부 지방청장 및 국장들이 짜 놓은 인사안을 '퇴짜' 놓은적이 있기때문에 이번에는 어느때보다 '인사원칙'이 잘 지켜질 것으로 예상.

다만 승진인원은 명퇴신청 등 자연적인 변수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승진가시권에 들어 있는 사람들은 명퇴향배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으나, 일부 국장·지방청장외에는 현재로선 명퇴설이 거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