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 사진)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지방·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역사는 국가와 민족의 혼이자 미래를 창조하는 밑거름으로서 국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를 배우고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은 더더욱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