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보인사로 얼굴이 많이 바뀐 각급세무관서는 직원들간 친목도모를 위한 자연스런 '어울림 자리'를 만드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
대부분의 관서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일이 많을수록 친근감이 빨리 생긴다는점을 감안해 일과 후 등 틈틈을 이용해 업무 외적인 만남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고 있다.
따라서 세무관서들은 마라톤, 축구, 등산, 탁구, 볼링, 바둑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친목모임을 새 봄을 맞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선 서장 등 각급 관리자들도 직원친목모임에는 적극적으로 동참 또는 지원하는 분위기여서 날씨가 따뜻해지고 법인세신고가 끝나는 4월에는 관서별 동호인 모임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