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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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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의 날' 1일 민원실장에 연예인 대거 '출연'

평소 TV나 스크린을 통해서만 봐왔던 연예인들을 3일과 4일에는 세무서에 가면 직접 볼 수 있다.

 

3월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시내 24개 세무서는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 이중 일부 세무서를 제외하곤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유명연예인을 위촉해 초청했기 때문이다.

 

역삼·삼성·서초세무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으로 열연한 탤런트 이요원씨를 1일 민원실장으로 위촉했다.

 

또 이요원씨와 함께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으로 분한 탤런트 엄태웅씨는 4일 성동세무서에서 1일 민원실장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종로세무서는 영화배우 김혜수씨와의 열애로 우리나라 모든 남성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영화배우 유해진씨를, 반포세무서는 한류스타 송승헌씨를 각각 1일 민원실장으로 위촉했다.

 

이외에도 ▲송파세무서 영화배우 문소리 ▲강남세무서 방송인 박경림 ▲강동세무서 개그맨 김학래 ▲영등포 세무서 탤런트 박소현 ▲용산세무서 탤런트 정혜영 ▲서대문 세무서 탤런트 이종원 ▲양천세무서 개그맨 변기수 ▲성북세무서 영화배우 정재영 ▲동대문세무서 가수 이혜리 ▲동작세무서 방송인 지석직 ▲남대문 세무서 가수 박현빈 등이 1일 민원실장으로서 다양한 납세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개그맨 박명수씨는 강서세무서가 1일 민원실장으로 초청했으나, 행사 당일 MBC인기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녹화가 있어 고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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