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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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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부가세 신고 인원·매출 매년 증가

현금영수증 사용 등이 정착됨에 따라 과세표준이 양성화돼 부가가치세 과세분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30일 밝힌 '2009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8년 부가세 과세분 매출은 전년대비 13.2%(259조원) 증가한 2천229조원이었다.

 

부가세 과세분 매출은 2004년 1천549조, 2005년 1천646조, 2006년 1천792조, 2007년 1천970조, 2008년 2천229조로 매년 증가했다.

 

부가세 신고인원도 2007년과 비교해 30만명(6.5%)이 늘어난 4천902명(법인 49만명, 일반 257만4천명, 간이 183만8천명)이었다.

 

부가세 신고인원은 2004년 394만2천명, 2005년 412만3천명, 2006년 426만1천명, 2007년 460만2천명, 2008년 490만2천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증가추세는 현금영수증 사용이 활성화되는 등 과세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현금거래 양성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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