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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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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박의만 前 감사관 등 9일 복귀

중공교, 9일 고위정책과정 수료식 개최

국세청 박의만 前 감사관이 44주간의 고위정책과정을 마치고 오는 9일 국세청으로 복귀한다.

 

7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9일 고위정책과정 수료식을 개최, 박의만 전 감사관을 비롯해 61명의 고위공무원이 해당부서로 돌아간다.

 

박의만 전 감사관은 지난 1월 21일 자 국세청 국장급 전보인사에서 파견·대기발령을 받았다.

 

박 전 감사관은 지난 87년 7월, 국세청에 특채(육사36기)로 입문했으며, 예산세무서장과 마산세무서장,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지난 2005년 1월 부이사관 승진 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06년 12월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에 이어 2008년 3월부터 국세청 감사관을 맡아왔으며, 본·지방청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전 감사관은 부인 김길자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프로필]
△57년 충북 옥천 生 △충남고 △육사36기 △전북대 경영대학원 △예산·마산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국세청 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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