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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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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동장군의 시샘에도 전시회장 열기 '후끈'

제7회 서화명인대전 전시회 현장스케치

한층 높아진 작품수준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시샘하듯 동장군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11월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갤러리에서 '제7회 한국서화명인대전' 시상식이 개최.

 

시상식 개최에 앞서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1시간 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서화인들의 축제를 만끽하는 모습.

 

관람객들은 작품에 삼삼오오 모여 작품을 감상하며 곳곳에서 "좋은 작품들을 보니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다"라며 감탄사를 연발.

 

이날 시상식은 내빈소개, 본사 발행인겸 대회장인 김정호 사장의 개회사, 시상, 테이프 커팅,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

 

김정호 사장은 개회사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작품수준이 높아졌다"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

 

이후 입선작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관람객들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입선·특선·우수상·최우수상 시상에 이어 명인상 시상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정점으로 치달앗다.

 

김정호 본사 사장이 영예의 명인상 수상자인 서예부문의 김종찬씨(한문), 문인화 부문의 이영주씨, 한국화 부문의 김숙자씨에게 각각 명인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명인증서를 수여하자 곳곳에서 함성과 함께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시상식에 이어 김정호 사장, 김옥진 화백, 이숭호 서화명인대전 운영위원장 등 내외빈과 명인상 수상자들은 작품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를 커팅.

 

이어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다과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케이크 커팅을 한 후 문인화 부문 명인상 수상자인 이영주씨의 건배 제의로 서예문화계의 발전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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