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은 6일부터 내달 6일까지 5주 동안 지방5급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 185명을 대상으로 '제6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방5급 승진 대상자 185명으로, 부산 16명, 대구 1명, 인천 12명, 광주 2명, 경기 14명, 강원 5명, 충북 26명, 충남 40명, 전북 3명, 전남 19명, 경북 39명, 경남 9명, 제주 5명이다.
교과편성은 26과목 164시간으로, 주요 교과목 내용은 공직가치 확립을 위한 자기변화촉진 훈련 16시간, 민생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21시간, 행정법, 민법 등 직무가치 교과 8과목 54시간, 공직가치 및 국정과제 교과 9과목 51시간, 연설과 대화기법 등 리더십가치 교과 3과목 9시간, 분임토의·발표 등 분임연구 13시간 등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조직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방행정의 초임리더 육성’이라는 목표아래 지방행정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기본역량을 배양하고, 섬기는 정부 구현을 위한 공직가치 확립 및 초임리더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직무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며 "리더십 역량 강화 및 참여식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공직가치 확립을 위한 자기변화촉진훈련' 및 '민생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 FTA 대응전략, 경제위기 대응방안 등 시의성있고 현장활용성이 높은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