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선진화업무를 총괄·조정하는 국장급 행정선진화 추진 기구인 행정선진화기획관이 신설됐다.
행정안전부는 16일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개선해 정부를 선진화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에 행정선진화기획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행정선진화기획관은 ▲불필요한 일 버리기 ▲불합리한 제도개선 ▲총비용관리(TCM) 등 민간 선진기법 도입 ▲부내 조직의 유사중복기능 재편 ▲부서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정책 연계성 확보 방안 등 추진가능한 선진화과제들을 발굴·시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부서와 정원을 조정·활용해 기구증설이나 인력 증원 없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