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100% 국비가 지원되는 회계·경리 직업훈련생 교육이 이택스 코리아 부설 더존 비즈스쿨에서 내달 2일부터 실시된다.
한국세무사회 업무 파트너사인 이택스 코리아는 전산세무회계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경리실무자과정과 ERP세무회계실무자과정 등 2개 과정의 실업자직업훈련생을 3월 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훈련대상은 실직자, 고등학교 및 대학졸업(예정)자, 무직 주부 등이며, 대상자 중 훈련희망자는 관련증빙서류(구직등록필증, 이력서)를 지참해 더존 비즈스쿨(02-456-9156)에 신청하면 된다.
훈련기간은 프리미엄 경리실무과정이 3월23일부터 7월9일까지 5개월(546시간)간, ERP세무회계실무자과정은 3월2일부터 6월12일까지 4개월(518시간)동안 실시되며, 교육정원은 각 과정 당 30명이다.
이택스코리아에 따르면,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교육비 전액지원은 물론, 매월 식비 5만원과 교통비 6만원이 지급되며, 더존 비즈스쿨에서 야간 및 주말에 운영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금번 실업자직업훈련사업은 고용보험을 납부한 실업자 및 직업경력이 없는 졸업자, 노동부에 구직등록한 주부들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부족한 산업인력 확충 및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