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산하 전국 99개 지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지역세무사회가 100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제 3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 춘천·홍천지역세무사회 분할설치 승인요청건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관할세무서와의 유대강화차원에서 분할신청이 받아들여 것으로, 이로써 전국지역세무사회는 총 100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되며 향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세무사회는 또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요청한 반부패 수범 유공자에 세무사업계의 업무정화에 기여한 김홍준 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추천키로 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여부가 결정된다.
아울러 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 실무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세를 연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원고를 조세속보에 게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