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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관세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무역통계 발전세미나 성료

관세청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 내년 무역통계 발전방향 모색

한국관세무역개발원(원장·박진헌)이 무역통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등 관계기관과 1박2일 일정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무역통계 세미나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충남 소재 스파캐슬에서 개최됐으며, 관세청·지식경제부·한국은행·통계청·무역협회·KTNET 등 무역통계 유관기관 및 협력사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료됐다.

 

 

 

이와관련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현행 관세법 제322조에서 규정한 ‘무역통계 작성 및 교부 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수출입 무역통계의 작성 및 제공 사업을 통해 각종 정부정책 수립 및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 4회차 세미나에서는 관세청 통관기획과와 통계청 통계기준팀내 정책 및 실무 전무가들이 ‘2009년 무역통계작성 방향’과 ‘한국표준무역 분류의 현황 및 개편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또한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출항일 기준 수출통계 작성에 필요한 선결과제 및 시행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세미나 개최로 무역통계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등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통계 생산자 및 수요자 관점에서 무역통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유익한 시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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