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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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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기악화로 올 4~10월 법인세수 35% 감소

일본의 올 4~10월 법인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2% 줄어든 1조2천923억4천600만엔을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2일 밝혔다.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기업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이 기간 전체 세수는 5% 감소한 16조2천623억6천800만엔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1일 시작된 올 회계연도 세수는 법인세수의 하락 등으로 당초 예산 편성시 상정했던 금액보다 6~7억엔 줄어들 것으로 재무성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무성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30조엔 이상의 신규 국채 발행을 통해 세수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어서 일본 정부가 추진해온 균형 재정 달성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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