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관세행정전략 '월드베스트·녹세세관' 달성 집중

관세청이 28일 내년 관세행정 업무계획과 세관발전방향 수립을 위해 28일 본청 국·과장 및 전국 세관장 등이 참석한 연찬회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개최했다.

허 관세청장은 이날 연찬회에서 “세관최고 관세행정 추진을 위해 ‘월드 베스트 관세청’ 추진계획과 ‘그린 세관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뒤,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관세행정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허 관세청장은 또한 “이날 자리에 모인 간부들은 공직자로서 기본에 더욱 충실하는 한편, 각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조직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인재발굴과 양성에 전력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