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합창단 등이 참가하는 제2회 공무원음악대전 본선이 오늘 13일 오후 3시에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치러진다.
이날 행사는 예선통과자 16개 팀과 공무원 약 300여명이 참석하고 가요부문 6팀, 클래식부분 6개팀(성악3, 기악3), 국악부문(성악2, 기악2)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본선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입상자가 바로 결정돼 시상식까지 치러진다.
1개팀에 주어지는 대상은 상금 300만원에 상패가 수여되고, 금상 4개팀, 은상 5개팀, 동상 5개팀, 인기상 1개팀이 수상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2개팀으로 김영국 씨가 클래식 성악부분에 '내 마음의 강물'이라는 노래로 진출해 있고, 국세청 합창단이 '밀양 아리랑'이라는 노래로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