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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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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순서 뺏겼다" 폭행 30대 입건

충남 논산경찰서는 29일 택시 타는 순서를 새치기당한 데 격분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천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30분께 논산시 취암동 도로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중 늦게 온 김모(44.여)씨가 먼저 택시에 타자 욕설을 퍼붓다 이에 화가 난 김씨가 택시에서 내리자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경찰에서 "택시에 타려고 하는데 웬 여자가 뛰어와서 내가 타려던 걸 가로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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