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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37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12월7일 실시

내달 11일까지 접수, 전국 29개 시험장 개설 ‘역대 최대응시 예상’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2008년도 제 37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오는 12월 7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9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한국세무사회는 28일, 제 37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시행공고를 통해,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장소는 서울을 비롯, 전국 6개 광역시 등 전국 29개 지역 79개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25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시험유형은 전산세무회계의 경우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 세무회계시험  1·2·3급, 기업회계 1·2·3급으로 구분되며, 전산세무회계시험의 경우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인 이론이 30%를, PC에 설치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실기시험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실시된 36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는 총 4만 3천126명이 접수, 이중 3만 2천356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했던 2007년 12월 시험 3만 394명보다 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세무사회는 해마다 4차례 치러지는 시험 중 마지막 회차인 12월시험에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했던 선례를 감안, 제 37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서도 기록경신이 예상되고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매번 최고 응시인원을 갱신하는 것은 세무사회 자격시험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방증이다”며 “앞으로도 시험의 질적 성장과 함께 홍보에도 적극 힘써 세무회계최고의 자격시험으로 각인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지난 2002년 노동부로 부터 국가공인자격을 부여받은데 이어 07년에도 재공인 받음으로써, 국내 최고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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