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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법인 하나, 협약 세무사-전직원 2008 추계 워크샵

이규섭 대표, "우리 업무의 첫번째는 고객의 마음을 뺏는 것=신뢰다" 강조

“우리가 하는 업무의 제일 첫 번째는 ‘고객의 마음을 뺏는 것’이고, 그것이 곧 신뢰(信賴)를 말한다.”

 

이규섭 세무법인 하나 대표(경영학 박사)는 지난 10~11일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성료된 ‘세무법인 하나-협약 세무사 2008년 추계 워크샵’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바쁜 가운데도 오늘 이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협약 세무사와 모든 하나 가족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세무법인 하나가 8년이 됐고 오늘 강평을 하는 이 순간 여러분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면서 “회사발전과 서로를 위한 마음, 나아가 자기계발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점에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연초 시무식에서 우리 하나는 적어도 우리나라 최고 그룹인 삼성보다 더 좋은 분위기와 대우가 좋은 회사를 만들자고 여러분과 약속 했었다”면서 “그 이후 김정복 회장님께서 오셨고, 자기계발을 통한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영어 동호회와 등산 동호회 등을 활성화 하고 있는 등 스스로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성료된 이번 추계 워크샵은 10일(금) 첫 날 ▶김정호 세무사의 ‘동업기업의 과세특례제도 연구’를 비롯 ▶이정수 세무사의 ‘PFV(프로젝트 금융을 통해 금융기관과 프로젝트 참여기업 등으로부터 자금 및 현물(부동산 등)을 출자 받아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명목상의 회사)설립 및 운용에 관한 연구’ ▶안수남 세무사의 ‘비사업용 토지판정에 대한 적용사례’ 등에 대해 주제발표와 이에 따른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부 직원 업무사례 발표에서는 각 지점과 본점 직원들이 평소 치밀하게 준비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는데, 본 지점 직원들은 ▶프로정신을 갖자 ▶직업에 자긍심을 갖자 ▶누구나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자 ▶주인의식을 갖자 ▶건강관리에 힘쓰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하자 ▶노력하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이 되자 ▶서로 칭찬하는 사람이 되자 등을 이구동성으로 발표해 발표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부산지점 한 직원은 “처음엔 세무사가 급여를 주는 것으로 생각했었다”면서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고객(顧客)이 급여를 주는 것”이라고 말해 참석 관계자들로부터 크나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미나에 이어 벌어진 체육행사에서 세무법인 하나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이규섭 대표의 구호 아래 ▶줄넘기 대회 ▶줄다리기 대회 ▶캥거루 빨리 뛰기 대회 등 3개 종목을 모두 6개 팀으로 나눠 우승, 준우승 등 자웅을 겨뤘다.

 

한편 저녁식사와 함께 마련된 하나 본, 지점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캠 화이어 시간에서는 이규섭 대표의 인사말과 김정복 회장의 ‘만남’ 노래로 이 날 행사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협력세무사, 본, 지점 간부진과 세무사, 전 직원은 모두가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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