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6년 8월 한국세무사회 제2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최철웅 상근부회장<사진>의 임기가 8개월 연장됐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6일 “2년 임기가 만료된 최철웅 상근부회장의 임기연장을 논의하기 위한 상임이사회에서 내년 4월 정기총회까지 임기를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철웅 상근 부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지난 06년 최동현 상근 부회장의 후임으로 세무사회 제2대 상근부회장직을 맡아, 재정부와 국세청을 상대로 세무사계의 권익신장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다.
1950년 전남 광주 生인 최 부회장은, 광주 제일고·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제천·순천·안양세무서장, 국세청 법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 최철웅 세무사회 상근부회장 프로필
△’50년생 △전남 광주 △광주 제일고, 경희대 법대 △행시 17회 △제천·순천·남광주·안양세무서장 △중부청 직세국장 △서울청 총무과장 △국세청 심사1과장 △광주청 조사2국장 △국세청 법무과장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現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