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문 국장의 명퇴로 공석중인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 김 광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이 내정됐다.
또한 서울청 조사2국장에는 서현수 조사기획과장이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국세청은 일부 국·과장급 인사를 오는 14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조사기획과장에는 한승희 국제조사과장이, 국제조사과장에는 안동범 특별감찰팀장이, 전국 세무서장 중 유일하게 지난 6월 명퇴한 진판점 서장의 후임 창원세무서장에는 김안석 부산국세청 조사1국1과장을 내정했다.
한편 세정가는 신임 법인납세국장에 서현수 조사기획과장이 임명될 것이라는 예측을 벗어난, 국·과장 내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