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TV 화면이 갑자기 스파크 소리와 함께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손모(37.여.경기 고양시 주엽동) 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집에서 5살 난 아들이 TV 전원을 연결하는 순간 스파크 소리와 함께 29인치 화면이 앞으로 팽창하면서 유리가 깨지고 파편이 튀어 제조업체의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비스 센터 관계자가 이날 손 씨의 집을 방문했으나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으며 10일 사고가 난 TV를 수거, 정밀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손 씨는 전했다.(연합뉴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