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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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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강간 전과자가 다시 성폭행

부산 사상경찰서는 26일 혼자 있는 여성의 집에 침입한 뒤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강간)로 강모(4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14일 오전 4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박모(22.여) 씨의 집에 침입한 뒤 박 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금목걸이 등 약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씨는 또 3월20일 오전 1시께 사상구 괘법동 이모(41.여) 씨의 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4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씨는 강도강간 혐의로 2002년부터 5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만기를 1개월 남겨두고 가석방됐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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