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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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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인형 1개도 못뽑았다" 게임기에 돌던져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인형뽑기 게임기에 돌을 던져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에 있는 한 오락실 앞에 설치된 인형뽑기 게임기에 돌을 던져 게임기 유리창 등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1시간 동안 4만원어치나 했는데 인형 1개도 뽑지 못해 화가 났다"며 "처음엔 주먹으로 게임기를 때렸는데 옆에 있던 사람이 '돌을 던져야 깨진다'고 부추겨 주위에 있던 돌을 집어 던졌다"고 진술했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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