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신고서비스 제공
지난해 신고시 거동이 불편한 노령자(89세)의 요청으로 출장나가 신고서를 접수한 사실을 기억하고 있던 직원이 금년도 책임직원에게 이를 전달해 납세자가 ‘신고도우미 CALL)서비스 신청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신고안내를 해드리자 흔쾌히 신고했다.
세무서에 대한 나쁜 선입관은 종부세로 인해 싹 가셔
자기 일처럼 납세자의 권익을 위해 애쓰는 모습, 세금이 많이 나왔다고 화내고 항의해도 얼굴 한 번 붉히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며 납세자가 OO세무서 자유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해안 재난피해 납세자에게 납기연장으로 세정지원
이번 서해안 기름유출 재난피해 납세자에게 납기연장제도를 설명하고 재난복구 때문에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 팩스를 이용해 신청서류를 받아 민원실에 대신 접수해 드리고 재해복구에 전념토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고거부자 설득을 위해 ‘섬’ 까지 방문
세액 증가로 불만이 많은 납세자를 만나기 위해 배을 타고 보길도(섬)까지 방문하여 신고납부시 불이익이 없다는 내용을 설명하자 성실히 신고했다.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신고와 연결
잘못 세대합산과세된 사항은 실질관계를 확인해 최대한 빨리 해결해 줬다.
주민등록에 따라 세대합산과세 되었으나 과세기준일(6월1일)이전에 이미 이민간 딸의 출국서류를 직접 확인해 세대분리한 후에 세액을 재계산해 신고서를 작성해 주는 노력을 기울이자 적극 신고했다.
지자체와 연결된 핫라인을 통한 민원해결
고함을 치면서 종부세 과세에 항의하는 내방납세자(71세)를 진정시킨 후에 자자체와 연결된 핫라인을 통해 재산세 과세내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별도합산토지가 종합합산토지로 잘못 분류된 사실이 발견되어 OO구청에서 재산세를 감액 경정하기로 하고 즉석에서 종부세 신고서를 정정해 드리자 순수히 신고했다.
세입자를 통해 중국거주 납세자의 연락처를 알아 송달
지방청 현장지원반이 과세물건지의 세입자를 통해 중국에 거주하는 납세자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팩스로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고맙다는 내용의 팩스를 보내왔다.
관리자가 직접 상담해 종교단체도 종부세 납부
교회 신축 예정부지에 대한 종부세가 과다하다면서 세무서를 방문해 불만를 표시하자 서장이 직접 목사님과 통화해 금년에는 공시가격과 과표 적용률의 상승으로 세부담 증가가 불가피함을 설명하는 동시에 내년 과세기준일 이전에 교회건축을 착공할 경우 과세에서 제외되며 OO시의 경우 종부세 납부세액에 비해 지방교부세로 교부된 금액이 훨씬 많아 종부세가 OO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홍보하자 방문자와 목사님은 흔쾌히 자진신고 납부하실 것으로 약속했다.
신고거부자에 대해 서울까지 출장나가 신고안내
전화를 통해 수차례 안내를 드렸으나 위헌판결시 환급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2년 연속 신고납부 거부하는 서울소재 대학의 교수를 재산세과장과 직원1명이 상경해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자진신고 납부자 전혀 불이익이 없다’는 설명과 함께 끈질긴 설득 끝에 결국 직접 신고서에 서명날인하고 밀린 세금도 납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