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중부세무사회 오는 8일 일본과 '트라이앵글 방식 국제교류'

일본의 요구발제=한국 국세청의 세무서비스 내용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신광순)는 오는 8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이른바 '트라이앵글방식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현안업무에 대해 폭넓은 토론을 갖는다.

 

동경지방세리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교류는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 등 3개 단체가 합동으로 간담회를 갖게 된다.

 

매년 3개 협회간 상호교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국제교류는 한국 세무당국이 납세자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세무서비스의 내용을 비롯해 일본의 회계참여 제도 및 청색신고제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정범식 중부세무사회 총무이사는 “국제교류 간담회를 위해 준비해준 동경세리사회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일본의 선진세정 및 세무사제도와 운영에 대해 공부하러 왔으며, 방문기간 중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신광순 중부세무사회 회장은 “무엇보다 뜻깊은 한일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세무사제도와 일본세리사제도 발전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양국 국제교류 간담회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정문홍 중부세무사회 국제이사는 “지방회 차원의 활발한 상호교류는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협회간 상호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