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고객DB 정비를 위한 이메일 설문을 10월과 11월 1, 2차에 걸쳐 실시한다.
국세청 정책홍보관실 관계자는 “정책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정보가 불충분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직업, 관심분야, 나이, 성별 등 고객DB 정비를 위한 이메일 설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설문기간은 1차로 10월4일~10월10일까지이며, 2차는 10월8일부터 10월14일까지실시한다.
국세청은 입력한 모든 정보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게 된다.
윤은민 국세청 정책홍보4계장은 '설문기간이 중복'되는 것과 관련 "1차와 2차 발송 고객이 다르다"면서 "대상이 다르게 때문에 발송시점을 달리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