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은 195건으로 8천900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거목적용 취득은 48건으로 2천300만달러인 반면에 투자목적용 취득은 147건으로 6천600만달러로 조사됐다.

투자목적용 100만달러를 초과해 취득한 건은 18건으로 3천100만달러로 7월에 비해 취득건수 및 규모가 증가됐다.

이 가운데 미국 8건, 캐나다, 영국, 독일, 괌, 베트남, 홍콩,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이 각각 1건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이 187건(8천300만달러), 법인이 8건(600만달러)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112건→ 65건), 북미 지역(115건→ 84건)의 경우 전월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8월중 주요 취득 지역은 미국(54건), 말레이시아(40건), 캐나다(30건) 중국(15건), 싱가포르(10건), 필리핀(9건), 일본(9건), 영국(4건), 호주(4건) 등으로 조사됐다.

규모면에서 평균취득금액은 46만달러으로 전월보다 다소 증가했는데 지난 4월 48만달러, 5월 37만달러, 6월 46만달러, 7월 42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