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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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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41회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 발표

최신 유행코드 접목된 창의작품 출품 눈에 띄게 증가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대구 운암초등학교 안영실양, 부산 석포여자중학교 권유진양, 목포 백제고등학교 김수연양이 글짓기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은 서울 평화초등학교 박정윤군, 경상북도 영주영광여자중학교 김소형양, 안산공업고등학교 차예나양이 차지했으며, 표어부문은 서울 양서고등학교 신영호君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화부문에서는 부산 신금초등학교 박준형군, 강릉주문진중학교 박해원양,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김소연양이 금상을 차지했다.

 

국세청은 지난 3월5일부터 5월31일까지 현상공모한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 글짓기 1만2천104개, 포스터 1만2천104개, 만화 1만2천952개, 표어 2만7천540개 등 총 6만4천647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입상작으로 국세청장상 60명, 지방청장 360명, 세무서장상 2천124명이 선정됐다.

 

이준오 국세청 납세홍보과장은 "나라살림에 있어서의 세금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일깨우고 납세의무와 납세 도의심을 앙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세금글짓기, 포스터, 납세표어를 현상공모하고 있다"면서 "이들 수상작품들은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등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 작품들은 각 지방국세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세무서별로 시상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분야별·학제별로 총 2천544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허장욱 납세지원국장은 "올해 응모현황은 지난해 5만3천854명에 비해 20%(1만793명)가 증가한 6만4천647명이 응모했으며, 200건 이상을 응모한 학교가 28개교에 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이어 허 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공부와 준비를 했는지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다양한 소재(흥부전, 미토콘드리아 등)를 활용해 최신의 유행코드까지 접목시키는 등 기지 넘치고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 부문>

 

 

<만화 부문>

 

 

<표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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