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은 '하계휴가 시즌'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에서 다소 이완되었던 마음을 가다듬고 긴장된 자세로 심기일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
특히 현재 대외적으로 아프칸 인질사태와 대선이슈,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민감한 시기이지만 외부요인에 동요됨이 없이 본연의 업무에 차질없이 집행해 줄 것을 주문.
전청장은 무엇보다 하반기에는 국정감사, 종합부동산세 신고, 신규인력 채용 등 중요한 현안업무가 숨 가쁘게 진행되는 만큼 혼연일체가 되어 주어진 임무는 완벽히 수행해 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을 당부.
또한 전청장은 당초 세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해 당초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