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남북 정상회담까지 매주 T/F를 개최, 남북정상 회담 개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임영록 제2차관은 '남북정상회담 추진 T/F' 회의를 지난 10일 처음 개최하고 경제분야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남북정상회담 추진 T/F'는 임영록 차관을 단장으로 △경제정책국 △정책조정국 △국고국 △금융정책국 △국제금융국 △경제협력국 △조세정책국 △관세국 국장 및 홍보관리관을 단원으로 하여 남북정상 회담 때까지 한시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조세정책국 관계자는 "이번회의에서는 경제분야 전반의 의제 등을 논의했다"면서 " 다만, 어떤 의제가 논의 되었는가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