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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 2만명 시대 대비해 우수인재 선발 준비에 매진하라'

全국세청장,'유익한 국세청 이미지' IR활동 전개 강조

9급 공개채용 응시원서 마감일이 8월3일로 바짝 다가옴에 따라 전군표 국세청장은 ‘대규모 인력충원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도높게 주문.

특히 全 청장은 내부회의를 통해 “국세청 정원 2만명 시대에 대비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고 이들을 국세청의 핵심인재로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이어 청장은 “앞으로는 세무직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전제한 뒤 “新 인사행정 운영으로 행정고시를 보지 않고 9급이나 7급으로 들어와도 열정을 가지고 자기 꿈을 펼쳐 나가면 국세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고 거듭 당부.

 

무엇보다 국세청의 업무는 다른 부처와는 달리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계속해서 근무하게 되면 개인역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등도 알려서 ‘유익한 국세청’의 이미지를 홍보해야 한다고 제시.

 

이를위해 각 지방국세청별로 관내에 소재한 대학교에 적극적인 리쿠르트 행사를 실시해 우수한 인재 등용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

 

全 청장은 “각 지방청별로 시험을 시행하는 만큼 지방청 단위별로 시험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며, 원서접수 마감일이 8월 3일로 빠짝 다가온 만큼 그동안 추진했던  홍보활동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

 

한편, 全 청장은 “지방청장을 비롯한 각급 관서장 등은 기관장의 지휘권 확립차원에서라도 확고한 책임의식과 공정한 자세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동양식으로 인재관리를 해야 한다”고 각급 관서장들의 역할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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