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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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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8월부터 내년까지 7·9급 공채 3,000명 뽑는다

 

 

국세청은 최고의 조세전문가로 키워나갈 핵심인재(7급 및 9급) 3,000명을 공개적으로 '프로포즈' 한다

 

 

 

국세청은 2007년 하반기부터 2008년까지 7급 및 9급 국세공무원 3천명 이상을 공개채용하기로 했다.

 

 

 

소득양극화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세제(EITC)가 2008년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근로소득지원국'을 신설하고 이를 집행하는데 필요한 소요인력과 현재 결원 등 3,000명 이상을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최대규모의 7급 및 9급 공채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7급 시험과목은 국어(한문포함)·영어·한국사·헌법·세법·회계학·경제학  ▶9급 시험과목은 국어·영어·한국사·세법개론·회계학(회계원리, 원가회계) 등이다.

 

 

 

1차모집은 2007년 8월경 원서접수를 받고 9월경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경우에따라 불가피하게 변경될 수도 있다.

 

 

 

세부일정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중앙인사위원회 사이버국가고시센터홈페이지(http://gosi.csc.go.kr)에 공고하게 된다.

 

 

 

원정희 국세청 총무과장은 "7급이나 9급으로 출발하더라도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유학 등 다양한 기회가 있을 뿐 아니라, 세무사 등 전문자격 취득이 쉬워 노후가 안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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