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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전군표 청장, 6월 국회 '국세청 새 평가받는 기회'강조

각 국실 '예상 질의답변 자료' 꼼꼼히 준비

 

 

국세청은 오는 19일 예정된 ‘제268회 임시국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세청 각 실·국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정의화)에 대한 감사준비에 치밀한 준비에 나섰으며, 우선 2006년도 결산심사와 국세청 업무보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각 국실은 그동안 언론에 보도됐던 내용을 점검하면서도 재경위 의원들의 관심사항 등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6월 임시국회 준비’와 관련, “재경위원들과 언론보도 내용을 치밀하게 살펴보면서 예상되는 질의답변 자료를 치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답변내용은 국회 등 외부기관과 국민들의 입장에서 정리해 나간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라고 전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이와관련 “국회의원 요구자료에 대해서는 성심성의껏 제출함으로써 의원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국세청도 진지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 뒤 “개별자료 요구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군표 국세청장은 6월 임시국회 준비와 관련, “따뜻한 세정과 관련해 그동안 국세청이 추진해 온 많은 성과와 변화된 모습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이번 임시국회가 재경위 위원들이 국세청을 새롭게 평가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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