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예정지구에 대한 국세청의 투기단속이 본격화 된다.
따라서 국세청은 오는 4일 신도시지역과 주변지역의 부동산 취득자에 대한 자금조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설교통부,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의 합동 투기단속반이 이날부터 현장에 투입돼 무기한 활동을 한다.
투기단속반은 부동산 거래 실태 조사와 위장 전입자 분석 등을 통해 투기억제 대책을 현장에서 집행하고 투기대책의 실효성을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보완책도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