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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국세청 베스트셀러 '세금에 대한… 진실' 개정판 출간

"일반 국민들 관심 증가된 이슈 등 내용 알차졌다"

정부간행물 베스트셀러인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국세청 발행)이 새로운 내용을 담아 ‘2007년 개정판’을 15일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소득대비 보유세 비율 과중여부 논란, 종합부동산세 헌법소원과 관련한 자진신고납부자의 불이익 우려 등 언론에서 새롭게 제기했거나 일반국민들의 관심이 증가된 이슈에 대하여 내용을 추가했다.

 

금년 1월, 세계 주요 10개국 국세청장 협의체인 리즈캐슬그룹(Leeds Castle Group) 창설회의 참여해 한·영, 한·스웨덴 국세청장 회의 등 국익을 위한 국세청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내용을 담았다.

 

불성실신고자 가산세 중과,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신고 포상제 실시 등 지난해 말 개정된 세법과 각종 통계를 최근자료로 수정·보완했다.

 

아울러 개정판 발간과 함께, 판매서점을 기존의 정부간행물 취급서점 외에 중·소도시 주요서점까지 대폭 확충했다.

 

신동렬 국세청 납세홍보과장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구입안내 배너를 설치해 인터넷 구입편의를 제공하는 등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개정판이 세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세금을 올바로 이해하며 세금의 중요성과 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새롭게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06년 11월 출간된 이 책자는 세금은 ‘일방적으로 빼앗기는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나눔과 기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시키는 등 많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유영필 홍보1계장은 “전국적으로 6만부 이상 판매(권당 3천원)되어 정부부처 간행물로서는 최초로 주요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면서 “청장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세청 베스트셀러”라고 말했다.

 

◆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주요 개정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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