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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따·뜻·한·세·정'으로 5行詩 한번 지어보세요

국세청, 최우수상 김제호 씨 선정

국세청은 2007년 납세자의 날 기념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세정' 5행시 짓기 행사를 개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등 모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5일 국세청 납세지원국 관계자는 "5행시에서 '따'자와 '뜻'자가 글짓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출품된 5행시를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면서 "출품작품은 유머스럽고 재미있는 작품들도 많았지만, 우선 내용의 의미가 있는 것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최우수상(김제호, 41세 광주)

 

 

 

따가운 시선과 매질도 주셨고

 

뜻밖의 관심과 사랑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한길, 바른 세정을 지향하라는 한없는 바램

 

세상 모든 국민이 가슴으로 응원하여 주셨습니다.

 

정말로 모든 국민을 향한 희망의 내일을 여는 가슴속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 우수상(서정화, 42세 대구)

 

 

 

따스한 세정을 위해 끊임없이 국민을 생각하는 것은 국세청의 기본

 

뜻하지 않은 불만에도 언제나 적극 대처하는 힘은 국세청의 능력

 

한없이 흘리는 땀과 열정으로 최고에 오르려는 꿈은 국세청의 목표

 

세심한 배려를 최우선으로 소중하게 여기며 노력하는 것은 국세청의 사명

 

정겨운 미소로 고객들에게 화사한 웃음을 짓게 하는 것은 국세청의 친절

 

 

 

◆ 우수상(조은혜, 24세 서울)

 

 

 

따로 따로라는 생각보다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납세자의 의무를 지켜나가며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납세의무를 지켜서

 

세금 잘내는 국민, 세금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정당한 국민의 권리를 누립시다.

 

 

 

◆ 우수상(김진희, 28세 경기)

 

 

 

따스한 봄의 정기를 받아 모든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듯

 

뜻하는 모든 일들이 국민 모두에게 이루어져 나라의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한민족의 얼이 담긴 오천년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세금부터 바로잡아 납세자의 성실납부 두배의 행복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정치실현 바로잡아 국가경제 뿌리까지 튼튼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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