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 '신임 회장 입후보' 등록이 오는 4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중부세무사회 런닝메이트 부회장은 2명이며, 감사선임은 본회(한국세무사회)에만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신광순)는 오는 5월2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신임 회장단 선출'을 비롯해 2006년 결산보고 및 2007년 예산보고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26회 정기총회는 ▶오후 1시 임원선거(소견발표 및 투표) ▶오후 3시 정기총회(2006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07회계연도 예산보고) ▶오후 5시 법정교육(종소세 신고 보수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회 관계자는 "회원 소득세신고안내 보수교육을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일정 변경 등으로 인한 총회 개최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택 중부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실시되는 '종합소득세 신고 보수교육'은 법정교육이기 때문에 불참시에는 불이익이 뒤 따를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중부회를 이끌고 나갈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점을 감안해 모두가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관위는 ▶김주택 위원장(인천)을 비롯해 ▶김희규 위원(남인천) ▶성현호위원(북인천) ▶박영신 위원(안산) ▶김 석위원(시흥) ▶김병채 위원(수원) ▶김종두 위원(의정부) ▶추동한 위원(강릉) ▶박동운 위원(춘천·홍천) ▶이기율 위원(부천) ▶유종철 위원(원주·영월) ▶이보형 위원(평택)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