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는 자신의 음주량을 넘어선 과음과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자칫 경제적∙사회적으로도 많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상위에 오를 만큼 우리나라는 술 소비량이 많고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인한 음주 폐해의 위험이 높은 국가로도 알려져 있다. 국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는 수도 여전히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 국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연간 약 7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한편, 음주에 의한 폭력사건은 연간 10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개개인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적으로도 올바른 음주를 위한 환경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주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미성년자 음주와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책임감 있는 음주소비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책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2] 오비맥주는 2014년부터 매년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정한 ‘글로벌 건전음주
호남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이하 호남인상)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임권택 영화감독이 선정됐다. [사진2] 호남인 상은 호남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 고 나라의 미래를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창립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 남미래포럼’(이하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김정길, 선임대표 김성호, 운영 위원장 문병호)이 처음 제정한 것이다. 호남미래포럼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 홀에서 개최된 신년하례회에서 김재철 회장, 이길여 총장, 임권택 감독 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호남미래포럼은 호남인상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사회적으로 신망과 경륜 이 높은 지도층 인사들로 심사선정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광주, 전남, 전북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80여 곳으로부터 모두 64명의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후보자들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자, 대한민국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사, 호남인의 정체성에 부합한 인사로, 1차로 후보자 13명을 추천했고 이어 이들에 대한 2차 심사에서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호남미래포
우리나라의 납세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는 근로소득자들은 연말정산이라는 과정을 통해 납세의무를 이행한다. 연말정산은 사실상 근로소득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다를 바 없으나 일반적인 사업자들처럼 직접 신고서 작성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에 대해 들이는 노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론 관심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본인의 노력에 의해 절세를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신고에 반영하고 마치 로또 당첨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환급 또는 추가납부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저성장 저금리 상황이 고착화 되어가면서 어떤 투자대안에 있어서도 이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럴 때 일수록 단순한 수익률이 아닌 세 후 수익률이 중요해진다. 결국 절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직장인들에게도 예외가 없다. 부동산투자, 금융투자를 할 때에는 절세를 따지고 비과세를 따지지만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절세의 기회가 존재하는 근로소득세에 대해서는 그 무관심이 너무 크다. 그래서 저성장의 시대에 직장인들이 재테크를 함에 있어서는 본인 소득을 감소시키는 세금을 줄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런 차
내년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 신년하례회가 2017년 1월 6일(금) 오후 6시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세동우회는 이 번 국세동우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현직 고위직은 물론 일반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금년 1월 8일 개최 된 2016 국세동우회 신년하례회에서 이건춘 국세동우회장과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동우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내년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 신년하례회가 2017년 1월 6일(금) 오후 6시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세동우회는 이 번 국세동우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현직 고위직은 물론 일반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사진2]
내년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 신년하례회가 2017년 1월 6일(금) 오후 6시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세동우회는 이 번 국세동우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현직 고위직은 물론 일반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사진2]
세무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 즉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세행정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국현지법인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인원, 한국 본사에서 중국현지법인을 통할하는 인원, 교수, 학생, 중국공인회계사(CICPA)를 준비하는 분들은 주위에서 자주 세무에 관련된 중문을 접하게 되며, 지닌 한문실력을 이용하여 중문을 해석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대강의 뜻은 알지만 자기가 해석한 것이 정확한 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다. 이 경우 부족한 부분을 조금만 보완하면 중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서적이 없던 중 중국세무 및 회계 전문가인 고권석회계사가 세무•회계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 삼일인포마인과 손을 잡고 『세무를 위한 중국어독해』(삼일인포마인, 정가 40,000원)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세무관련분야에 특화하여 쓰여진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 중국어독해 서적이다. 저자는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서 중국의 세무 및 회계에 특화하여 20년이상을 연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세무 및 회계관련 중국어에 통달하게 되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 수집하여 온 세무 및 회계 관련 고급 중국어, 이를테면 중문
좋은 마무리는 모든 일에서 중요하다. 더더군다나 삶에 있어서 만큼 마무리보다 중요한 것이 있으랴. 또한 삶에서는 많은 만남을 갖게 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배우자와의 만남과 자식들과의 만남 그리고 부모님과의 만남일 것이다. 이러한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내가 죽어서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고령화 시대를 거쳐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상속은 점점 더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와 있다. 어떻게 해야 가족들의 분쟁을 막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이 어렵다고 이를 전문가에게만 맡기기에는 너무나 나와 가족에게 밀접하고도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상속에 관련된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최세영 세무사, 윤지영 세무사, 김현준 세무사, 김영준 변호사이다. 상속 전문 세무사와 상속 전문 변호사가 힘을 모아 신탁을 포함하여 상속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쟁점들을 재미있고 쉬운 사례로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각 사례에 대해서는 Yes 또는 No의 답을 맞추어 볼 수 있어서 책을 읽다보면 어려운 쟁점들을 솔솔 재미있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세금과 상속뿐만 아니라, 최근
류병찬 전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인이 바라본 ‘일본의 지적제도’를 새로 발간했다. 저자는 1999년에 지적인생 제1막을 행정자치부 지적과장직에서, 2004년에 지적인생 제2막을 대한지적공사 부사장직에서, 2011년에 지적인생 제3막을 한양사이버대학교 지적학과 교수직에서 마무리한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삶의 전부가 지적이라고 할 정도로 지적기술자로서 외골수 인생을 통하여 지적 분야의 관ㆍ산ㆍ학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다. 지적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집념과 열정으로 1991년부터 ‘지적법’(1991, 남광출판사)을 비롯하여 ‘지적학’(2001, 건웅출판사)과 ‘지적사’(2008, 보성각) 등을 저술하여 지적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2] 한국인이 바라본 ‘일본의 지적제도’에 서술된 내용 중 특이한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 지적제도의 태동과 창설과정을 대화개혁의 반전수수법(645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태합검지(1582년), 메이지 정부의 지조개정(1872년),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지적조사 등으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둘째,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지배국가로 본토에 근대적인 지
김영란법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설서가 나왔다. 제목은 “이것만 알면 된다 김영란법”이고 상당수의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 삼일인포마인이 그 출판사이다. 기존에 삼일인포마인은 기업회계기준이나 세법 실무, 각종 법령 해설 등 전문가용 서적 발간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최근에는 대중들이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연이어 출간하고 있고 그 책들은 하나하나 모두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이것만 알면 된다 김영란법”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딱딱한 법률서적도 아니고 학술서도 아니다. 누구나 쉽게 김영란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김영란법에 대한 안내서이자 가이드북이다.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이 400만 명 혹은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 법의 적용을 받는 공직자 및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그러한 공직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기업 실무자들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는 대다수의 국민은 이 책을 통하여 김영란법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저자는 백성문 변호사, 한성준 변호사, 전진표 변호사이다. 백성문 변호사는 비앤아이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이자 이
충청권 유명 사회공익기관으로 각광 받고 있는 안만복장로기념사업회(회장=안상원 목사)가 지난 22일 서산군 인지면 둔당1리 잔디마당에서 '토성산맹꽁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2] 이날 호후 2시부터 개최 된 개관식에는 지역 유지들과 이규선 면장, 유해중 시의원을 비롯한 교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세영 도서관장 사회로 시작된 개관식은 예배, 축하인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도서관이 있기까지 사업을 추진한 기념사업회 가족들이 소개돼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토성산맹꽁이도서관은 안만복장로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에 건립됐으며, 사상과 종교를 초월해 지역문화의 발전과 주민간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상원 기념사업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성산맹꽁이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지역문화의 발전과 주민이 서로 소통해 마음의 양식을 얻을수 있게 됐다" 면서 "주민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규선 면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인지면에 이같은 훌륭한 시설이 만들어져 면장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맹꽁이도서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 홍보는 물
'조세전문변호사'로 널리 알려 진 백제흠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가 최근 '세법의 논점'이라는 단행본(4-6배판 양장:박영사)을 발간 했다. '국내세법' 편과 '국제세법' 편으로 나뉘어 편제된 이 책에는 백제흠 변호사가 10여 년간 조세실무를 수행하면서 학술지와 언론 등에 기고한 논문과 판례평석 34편이 수록 됐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그동안 세법적 관점에서 조세실무의 쟁점을 다룬 글이 많지 않아, 그에 대한 논의의 단초를 제공하고 세법의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조세실무가로서 조세불복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세법의 법리에 의한 분쟁의 해결과 그에 대한 의미 및 평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고 말했다. 저자는 서울대(법대)를 졸업, 행시(31회)와 사시(30회)에 합격한 후 서울지법, 인천지법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조세전문변호사'로 널리 알려 진 백제흠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가 최근 '세법의 논점'이라는 단행본(4-6배판 양장:박영사)을 발간 했다. '국내세법' 편과 '국제세법' 편으로 나뉘어 편제된 이 책에는 백제흠 변호사가 10여 년간 조세실무를 수행하면서 학술지와 언론 등에 기고한 논문과 판례평석 34편이 수록 됐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그동안 세법적 관점에서 조세실무의 쟁점을 다룬 글이 많지 않아, 그에 대한 논의의 단초를 제공하고 세법의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조세실무가로서 조세불복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세법의 법리에 의한 분쟁의 해결과 그에 대한 의미 및 평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고 말했다. [사진2] 저자는 서울대(법대)를 졸업, 행시(31회)와 사시(30회)에 합격한 후 서울지법, 인천지법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일 오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71)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한성기업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 많은 한국기업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회계정보는 작성지가 외국이다 보니 언어, 관습, 제도 등의 환경이 달라 한국에 있는 이해관계자들로서는 이를 정확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같은 한자문화권에 속한다 하더라도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의 표기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료에 직접 접근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에 직면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보다 쉽게 중국의 회계에 접근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어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여 중국회계 및 중국세무 전문가인 고권석회계사가 세무•회계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인 삼일인포마인에서『중국회계해설』(삼일인포마인, 정가 60,000원)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중국 중국회계에 관한 기초회계부터 고급회계까지를 망라한 광범위한 중국회계해설서이다. 이 책은 이론적인 면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의 회계규범을 인용하여 설명하였고 예제를 통한 이론과 실무 양쪽 모두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에서는 가급적 현지문자인 간체자를 직접 씀으로써 독자들이 현지의 자료에 보다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중국에서 사용되는 전용문용어가 우리와 다를 때에는 괄호 안에 표기하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