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전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 눈높이에서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박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정세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도 예상됨에 따라 국세행정 최일선에 있는 세무서와 납세자가 소통⋅공감하며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 애로 해소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할 것을 강조한 그는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될 방안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양방향의 소통으로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까운 자리에 있는 세무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66년 ▷충남 금산 ▷공주세무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논산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현)
김기수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회복,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불확실한 상황과 함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세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세청에 대한 납세자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금 신고 및 납부과정에서 납세 편의를 확대해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66년 ▷충남 당진 ▷호서고 ▷서울시립대 7급 공채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국세청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운영과 ▷영덕세무서장 ▷예산세무서장 ▷대전세무서장 ▷청주세무서장(현)
충북지역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6% 큰 감소율을 보이면서 감속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에 따르면 4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22억9천2백만 달러, 수입은 7억4천9백만 달러로 15억4천3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1억2천200만 달러)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화공품(7억5천만 달러), 반도체(6억6천600만 달러), 전기전자 제품(2억5천700만 달러), 정밀기기(8천300만 달러), 정보통신기기(2천900만 달러)등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5억6천400만 달러)과 EU(2억8천800만 달러)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8억5천500만 달러), 홍콩(8천100만 달러), 일본(7천300만 달러), 대만(6천100만 달러), 싱가포르(1천100만 달러), 호주(900만 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7천200만 달러)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반도체(6천400만 달러), 유기화합물(4천500만 달러), 기타수지(3천900만 달러), 직접소비
청주세관(세관장·최영민)은 지난 3일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1명을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에서부터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청주세관은 공익관세사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충실히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민 세관장은 “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이 수출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2월 무역수지가 16억5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진 속에서도 화공품의 선전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갔지만, 흑자 폭은 전년 동월 18억1천만달러 대비 줄었다. 16일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2월 수출은 23억7천700만달러, 수입도 7억1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8억2천4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1천300만달러), 일반기계류(9천800만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지만, 반도체(6억4천900만달러)와 정밀기기(8천9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천9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7억달러)과 EU(3억8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7억7천300만달러), 일본(6천900만달러), 홍콩(6천100만달러), 대만(5천500만달러), 싱가포르(1천300만 달러), 호주(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6천9백만 달러)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4백만 달러), 직접소비재(3천5백만 달러), 기타수지(3천
국내 최대 농수산물 건조기 제조업체 신흥기업(주) 대표이사 지난 3일 전국 세무관서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가 일제히 개최된 가운데, 청주세무서 일일명예세무서장에 김용현 신흥기업(주)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1974년 설립된 신흥기업㈜(대표이사·김용현)은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 건조기 제조업체다. 49년간 한우물을 파온 신흥기업은 2010년 농기계 산업발전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재정 확보·납세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차례 정부 훈·표창을 받았다.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1986년 국무총리상, 1983년 재정경제원장관상, 2005년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동탑산업훈장(모범납세자표창)를 받기도 했다. 김용현 대표이사의 경영이념은 덕(德)이다. 기업의 경영은 정도(正道)의 길을 가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고객과 사회에 대한 약속’을 중시한다. 성실한 납세도 그 일환이다. 2019년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올해 납세자의 날 청주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청주산업단지에 소재한 신흥기업은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작
동청주세무서(서장·정성훈)는 지난 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청주서는 이날 행사에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에 오창진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을,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박호서 (주) 덕산식품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하고 국세행정 업무를 현장 체험하며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주식회사 지평건설(대표이사·송성섭) 등 모범납세자 7명과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신영선 세무사(직지세무법인)가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 후 오창진 일일 명예서무서장은 각 과 순시 및 서장 직무체험을 하며 직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박호서 일일 납세자보호담당관은 1번째, 33번째, 57번째 방문 민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정성훈 서장은 모범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세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은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한 ㈜삼화전기 박종온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으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한국수출입은행 서희정 충북본부장이 세정협조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영민 세관장은 “무역환경 악화 등 외부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입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FTA활용 지원, 환급금 찾아주기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무서(서장·송영주)는 지난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 7명, 세정협조자 1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을 표창했다. 이날 김용현 신흥기업(주) 대표이사와 박효순 공인회계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돼 집무와 대민봉사 등 세정현장을 체험했다. 청주서는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1번째, 33번째, 57번째 민원인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가졌다. 송영주 서장은 “지난해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납세자 여러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국세행정을 운영하며,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드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 첫 달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16억2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127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흑자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입이 모두 감소해 불황형 흑자 우려를 키웠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월 수출은 23억9천600만달러, 수입도 7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수출품목 별로는 화공품(7억7천700만달러), 반도체(7억3천3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2천800만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반기계류(1억500만달러)와 정밀기기(7천8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천800만달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억3천만달러), 미국(6억3천100만달러), EU(3억7천3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7천900만달러), 홍콩(5천500만달러), 대만(4천400만달러), 싱가포르(1천200만달러), 호주(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8천500만달러)와 직접소비재(4천300만달러) 등의 수입은 증
지난해 12월 충북지역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 등의 감소 속에서도 25억8천300만달러, 수입은 7억3천800만달러로 18억4천5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25억8천3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한 7억3천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7억7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6천8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3천만 달러), 정보통신기기(1억8천400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반도체(7억4천800만달러)와 정밀기기(9천4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7억900만달러), EU(3억8천600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중국(7억3천700만달러), 홍콩(1억3천900만달러), 대만(9천700만달러), 일본(9천600만달러), 싱가포르(1천200만달러), 호주(900만달러) 등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700만달러) 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600만달러), 직접소비재(3천800만달러), 기계류(3천700만달러), 기타수지(3천600만달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
송영주 청주세무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순국선열 뜻을 받들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구현하겠습니다’라고 서명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했다.
지난달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주춤했던 반도체 수출 회복과 화공품의 꾸준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14억6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1월 수출은 23억7천200만달러, 수입은 7억4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7억6천600만달러), 화공품(7억5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3천200만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전기전자제품(2억6천600만달러), 정밀기기(7천7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7천4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억9천700만달러), 미국(5억6천400만달러), EU(3억900만달러), 일본(1억1천1천1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7천100만달러), 대만(5천600만달러), 싱가포르(2천만달러), 호주(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700만달러)와 기계류(6천100만달러)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500만달러), 직접소비재(3천800만달러), 기타수지(3천800만달러) 등 대부
10월 충북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가 약세를 보였지만 화공품이 큰 폭으로 상승해 무역수지 14억6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0월 수출은 22억3천400만달러, 수입도 7억6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6억9천1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6천만달러), 일반기계류(8천800만 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6억2천400만달러), 정밀기기(7천4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3천84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2천만달러), 미국(5억6천6400만달러), EU(2억9천94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9천2400만달러), 홍콩(7천만달러), 대만(5천2천400만달러), 싱가포르(1천600만달러), 호주(1천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100만달러)와 기계류(4천만달러)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3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200만달러), 기타수지(3천700만달러) 등 대부분이 감소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지난 14일과 15일 대강당에서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세관은 이번 교육으로 통관단계에서의 지재권 보호제도, 위조 상품 판별요령, 지재권 침해 사례 등을 포함해 세관 공무원의 지재권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침해물품을 단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강민 세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지재권 침해물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재권 침해물품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