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9일 4층 대강당에서 회장단과 지역세무사회장, 역대 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덕담을 나눴다. [사진2] 부산세무사회는 신년인사회에 앞서 부산지방국세청과 2018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신예진 부산청 개인납세1과장은 "납세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실신고 지원과 신고편의 제공에 나서고 경영애로 사업자에게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가장 좋은 절세방법은 성실신고"라고 강조했다. [사진3]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개정세법 관련 회원 희망교육을 부가세 신고가 끝난 이달 25일 이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남부세관은 지난 7일 강당에서 김종기 제33대 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종기 신임 세관장은 "올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관세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선산업 등 지역경제를 지원해 국가경제 발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또 "조직문화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변화시키고, 전직원 및 부서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1962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입문해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천안세관장, 수원세관장, 마산세관장 등을 지냈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권역내 세관장 등 간부들과 함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 소재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양 세관장은 “2019년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에 세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
해운대세무서는 지난달 28일 대강당에서 제3대 이준홍 서장 취임식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이준홍 서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세수 조달과 과세공정성 확보라는 본연의 업무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며 "세정여건은 많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 잘하는 국세청'이라는 전통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 서장은 "국세청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길은 우리 자신의 당당함에서부터 출발한다"며 "그 당당함은 구체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 법과 규정을 잘 지키는 데서 나온다"고 밝히고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이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하겠다"며 "직원간 서로 배려와 존중으로 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프로필] ▷65년 ▷경남 거창 ▷거창 대성고 ▷세무대 5기 ▷8급 특채 ▷부산청 조사1-3-1 ▷부산청 운영과 인사계 ▷울산서 조사과장 ▷수영서 부가가치세과장 ▷부산청 감사관실 감사계장 ▷국무총리 표창(2007년) ▷서기관 승진(2015.
동래세무서는 지난달 28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황남욱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황남욱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있게 근무해야 납세자를 감동시키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래세무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근무하는 동안 서로 믿고 의지하며 노력한다면 행복하게 근무하는 세무서, 보람을 느끼는 세무서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프로필] ▷71년 ▷부산 ▷부산남고 ▷성균관대 무역과 ▷행시 48회 ▷춘천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무과 ▷김해서 운영지원과장 ▷중부산서 법인세과장 ▷서기관 승진(2015.11.16) ▷국세청 법령해석과 재산세계장 ▷국세청 감사관 감사담당관 감사1 ▷안동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서부산세무서는 지난달 28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순재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권순재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국세청은 매우 중요한 시기로, 안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춰 체납관리 강화, 복지세정 확대 등을 위한 체계적인 조직개편이 예정돼 있고, 밖으로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국민 참여 및 세정 혁신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고 환기했다. 이어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갖고,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프로필] ▷69년 ▷경북 영천 ▷서울 경문고 ▷인천대 ▷7급 공채 ▷제주서 부가소득세과장 ▷북인천서 운영지원과장 ▷남인천서 소득지원과장 ▷안양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기관 승진(16.06.27) ▷국세청 소득지원과 2계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지난달 28일 제43대 부산진세무서장으로 취임한 김태우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부서별로 인사를 나누고 과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김태우 서장은 소회의실에서 과장들에게 "국세행정 모든 업무는 납세자를 존경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면 평탄히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정에 바라는 국민의 기대수준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납세자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68년 ▷경남 고성 ▷진주고 ▷세무대 7기 ▷마산세무서 ▷중부세무서 ▷서울청 조사1국·2국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법규과 ▷국세청 조사1과 3계장 ▷국세청 조사1과 2계장
제주세무서는 지난달 28일 대강당에서 제50대 이상원 서장 취임식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사진1] 이날 이상원 서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한 국세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장은 "고질적 탈세자와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업무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징수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조사유예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세행정의 최일선에 자리한 우리의 태도가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열정을 갖고 최상의 서비스로 민원인을 응대해 달라"고 말했다.
동울산세무서는 지난달 28일 1층 대강당에서 제17대 배민규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배민규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적극적인 공감세정을 펼쳐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강하게 역설했다. 특히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납세유예 등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준법·청렴을 바탕으로 세정 신뢰를 높이고 납세자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납세자가 편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민규 서장은 62년 경남 고성생으로 세무대(1기)를 졸업 후 부산청 조사2국2과장,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을 거쳐 동울산서장으로 부임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3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해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사진1] 부산세관은 가족단위 여행자와 자진신고 여행자의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우범여행자에 대한 X-Ray 검사를 강화해 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에 대해 입국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다른 여행자에게 상용물품과 고가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히 감시할 예정이다. 해외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이며,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와 담배 1보루, 향수(60 mℓ)는 기본 면세범위와 별도로 추가 면세 가능하다. 부산세관은 해외여행후 입국시 자진신고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자진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납부세액의 40%, 2년 이내 2회 초과할 경우 60%)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역 상공계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에 힘을 싣는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0일 지역기업 성장 모멘텀 강화 및 부산경제 구심체로서 역할 확대를 위한 '10대 핵심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부산상의가 확정한 2019년 10대 핵심 추진사업은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추진 △부산형 복합리조트 설립 추진 △부산 부동산신탁사 설립 △남북교류특별위원회 출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 △부산기업 1社 1名+ 채용캠페인 △지역기업 글로벌 신시장 개척사업 △미래먹거리 신산업 육성 사업 △부산상의 재정자립 확충 사업 등이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으로, 부산상의는 내년 부산시와 합심해 가덕신공항 건설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지도 보였다. 부산상의는 민간협의체를 조직해 세계인의 공통관심사를 관통하는 주제 선정 및 지역 발전과 연계한 로드맵 설계를 통해 내년 유치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들이 복합리조트 건설을 통해 동북아 관광시장 주도권 경쟁에 돌입한 만큼 랜드마크형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해 시민 설득 및 관광진흥법 개정 등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9일 부산·양산·김해지역 우수 중소기업 대표를 초청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은 광진윈텍, 화인테크놀리지, DHHI, 화신볼트산업,경림HTC, 희창유업, 아쿠아트랜스, 디더블유로지스틱스 등 8개사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세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관세청과 협의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7일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3.88kg, 시가 1천90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적발된 코카인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환적화물에서 적발한 사상 최대규모이다. 부산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멕시코에서 선박이 출발할 때부터 20여일간 추적해 이달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것을 확인하고, 15일 부산 북항에서 하역돼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테이너를 확보해 개장검사한 결과 銅 스크랩 사이에 은닉된 코카인을 적발했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국적 세탁을 위해 우리나라를 경유지로 이용했을 뿐 국내로 밀수입을 시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나, 마약류를 환적화물에 은닉하는 수법으로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며 "검찰・경찰・국정원 등 국내 수사기관은 물론, 외국세관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7일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회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사진2]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은 "무술년을 마무리하면서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담을 나누는 송년행사를 개최하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창규 회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가 한층 발전할 것"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3] 이날 행사에는 외빈으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 김완일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으로는 이영근· 김성겸· 최상곤 부산회 고문, 신창주 부산회 친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관석 월차밴드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지방국세청 돌체밴드의 연주, 실내악 공연 및 회원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 봉사모임 ‘여울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진1] 이날 여울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게 담근 김치를 중구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와 자매결연시설인 성모마을과 미애원에 전달했다. '여울회' 관계자는 "사랑이 담긴 김치와 함께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추진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1991년 결성된 부산세관 봉사동호회 ‘여울회’는 매년 아동양육시설, 중증장애우시설 등 지원활동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