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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서대문署, 성금전달등 불우이웃 도와

독거노인과 훈훈한 情 나눠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이재우)가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대문署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규모가 크지 않은 복지시설 및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이달 중에 수시로 봉사할 복지시설 등을 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로부터 지원이 적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9명이하의 적은 규모의 조건부 시설을 주로 도와주기로 하고, 관내 총 6곳의 무의탁 노인 거주지에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열 관리계장은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불우이웃 돕기는 매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직원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있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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