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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내국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등에서 일할 변호사 뽑는다

국세청이 변호사 자격자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송무 분야를 비롯해 세무조사, 세원관리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15일 임기제공무원 채용을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냈다.

 

이번 채용하는 분야는 법인세원, 송무, 조사지원 세 파트로, 채용직급은 일반임기제 세무주사다.

 

각각 1명씩 총 3명 채용하며 입사하면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송무국·조사3국에서 근무한다.

 

법인세원 분야에서는 법인세 경정청구 업무와 사후검증 법률자문 및 불복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송무 분야는 소송·심판청구 등 불복업무를 담당한다.

 

조사지원 분야는 세무조사 사전지원 및 불복 대응 업무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

 

응시자격은 세 파트 모두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조세·회계·법률 분야 근무경력이 있거나 세무사 또는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조세소송 및 조세불복 업무수행 경험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23~26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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