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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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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혼, '지질학계 올림픽' 건배주 된다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 MOU

 

 

골든블루는 오는 8월 열리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IGC 2024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기초응용연구 진흥 및 전 세계 지질학 연구 발전 도모를 위해 열리는 지질과학 분야의 가장 큰 학술 행사다.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1회 대회 이후 어느덧 3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4년마다 전세계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이다.

 

지난 21일 골든블루 센텀 사무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IGC 조직위 측에서는 정대교 위원장, 박맹언 자문위원, 김영석 대한지질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골든블루에서는 박용수 회장, 최용석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GC 조직위는 총회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성공적인 IGC 2024 개최 및 총회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골든블루는 IGC 2024 기간 중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필요한 건배주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의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채택된 건배주는 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다.

 

‘혼’은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골든블루가 출시한 제품으로 최고급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해 최소화된 알코올 향과 함께 특유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전통주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학술 행사에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IGC 2024 조직위와의 긴밀히 협력해 ‘IGC 2024’의 부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국내 지질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IGC 2024는 지난 1996년 중국에서 열린 총회 이후 28년 만에 동아시아 지역에서 열리게 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다. IGC 2024는 오는 8월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참가 규모는 121개국 1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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