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10일까지 부산 광안리 소재 5개 몰트바에서 '노마드 바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말 진행한 '노마드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에 대한 소비자 접점 및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바흐르, 드렁큰스테이션, 조셉, 모로가도, 더할라윅 등 부산 광안리 소재 5개 몰트바는 오는 10일까지 10일간 각기 다른 노마드 베이스 칵테일을 선보인다. '노마드'는 지난해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다. 골든블루는 "출시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노마드에 대한 인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노마드의 특징을 반영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활동들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노마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주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9일과 30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마스터 클래스는 보리스 이반 곤잘레스 비야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와 알버트 알론소 곤잘레스 비야스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직접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노마드' 브랜드의 제품 소개와 함께 △캐스크 나무의 종류별 특성 △캐스크 생산 과정 △쉐리 캐스크의 역사 등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마드'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 제조 시연도 선보였다. 곤잘레스 비야스 알버트 알론소 매니저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 행사는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많은 한국의 소비자들이 '노마드'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마드'는 지난해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2024년까지 기존 페트병 제품을 재생 플라스틱이 25% 사용된 재활용 페트(rPET)로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맥주 페트병에 25%의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천톤까지 감축할 수 있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녹여서 재활용하는 것이 아닌, 화학적으로 분해해 순수 원료를 추출한 뒤 이를 활용해 제조한 것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다. 반복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 조성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오비맥주는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비율을 꾸준히 늘려가며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개선하고 맥주 라벨과 병뚜껑, 종이 재질의 겉포장재 등 기타 포장재의 재활용 방안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을 이겨내자’다. 플라스틱은 환경 문제의 주범으로 꼽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은 9%에 불과하다. 세계에서 3번째로 플라스틱을 많이 소비하는
오비맥주는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89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재)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09년부터 매년 이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기부하는 장학금으로 이천 지역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디캔트’와 ‘UUUUU(유유유유유)’를 팁스(TIPS)에 추천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 디캔트와 UUUUU에 지분을 투자했다. 디캔트는 와인 등 농가공 부산물을 친환경 미용과 식품 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업체로, 그린 뷰티 브랜드인 ‘빈느와’를 전세계 10개국에 수출해 친환경 원료와 미용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UUUUU는 젤 네일에 적용하는 신소재 개발 및 셀프 네일 브랜드(UUUUU)를 운영한다. 브랜드 론칭 이후 27개국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미국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등 세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팁스 운영사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는 디캔트의 독보적인 사업 발전 가능성과 UUUUU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추천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으로 디캔트는 건강과 미용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신규 기능성 소재 개발을, UUUUU는 AI 그래픽 솔루션을 활용한 글로벌 네일 협업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하이트진로 투자 기업이 팁스에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충북 괴산군 코오롱캠핑파크에서 소방공무원을 위한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힐링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바쁜 일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소방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50가족(약 200명) 모집에 1천600여명이 지원해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하이즈진로는 참여가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겹살, 김치, 주류 등 10만원 상당의 부식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 스푸너 등 하이트진로 굿즈를 지원한다. 텐트, 침구류, 취사도구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기간동안 힐링 레크레이션, 별빛 버스킹, 트래킹, 애니매이션 상영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자연 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발굴된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 기반 프로그램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연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농수산 분야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했다. 총 163개 업체가 지원한 가운데 10개 업체를 선정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 코칭, 데모데이, 투자기관과의 회의 등을 진행했다. 이후 현장 실사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현황, 생산시설, 제품 시연 등 기업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5개사를 투자기업으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농산분야의 나누, 에이라이프, 한국농업데이터 ▷수산분야의 타이드풀, 쿨베어스이다. 하이트진로는 5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순차적으로 팁스(Tips) 추천도 진행한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진흥원과 함께 ‘자연 기반 2기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하이트진로는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2023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켈리'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부산센텀맥주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문화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약 7만여명이 방문하며 부산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1회 때부터 올해까지 8회째 후원사로 함께 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과 브랜드존, 그리고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만의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켈리네컷에서 스티커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투 스티커와 포토존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출시 예정인 켈리 생맥주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첫 개최 때부터 파트너로서 하이트진로와 함께 성
쌀 소비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쌀 가공식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며 식음료 업계가 쌀을 원료로 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막걸리에 흑임자 등 색다른 맛을 첨가하거나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롤케이크를 선보이는가 하면 국산 쌀가루를 사용한 우리 쌀 전병 등 소비자 공략에 힘쓰고 있다. 보해양조는 최근 ‘인절미’와 ‘흑임자’ 등 전통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설빙-홈플러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설빙 인절미순희’를 출시했는데 당시 2주만에 홈플러스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출시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흑임자순희’ 또한 케이크와 와플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되는 ‘흑임자’를 원료로 해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고려한 제품이다. 국산 쌀을 사용하는 보해양조의 순희는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어 깔끔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여기에 인절미와 흑임자가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발효시키는 보해양조의 파스퇴르 공법을 이용해 12개월까지 장기 보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