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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내국세

김동일 부산청장 20억4천만원 재산신고…박수복 인천청장은 10억5천만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0억4천600만원의 재산을,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10억5천300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지난해 12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달 공개 대상은 지난해 12월2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21명, 승진 26명, 퇴직 57명을 포함해 총 110명이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재산신고액 중 부동산이 24억8천만원을 차지했다. 재건축 중인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반포주공아파트(16억8천만원), 본인 명의 서울 서초캐슬 아파트 전세임차권(8억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장남·장녀의 예금 3억5천700만원, 배우자와 장남·장녀의 주식 7천400만원, 본인 채무 8억7천만원 등이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아파트 전세임차권(7억원), 본인과 배우자·장남·장녀의 예금 2억8천100만원, 본인과 장남·장녀의 주식 4천400여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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