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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부산국세청, 모범납세자 차세대케미칼 등 234명 표창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해동안 성실납세해 온 모범납세자 및 국세행정에 이바지해 온 세정협조자에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김동일 부산청장 등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모범납세자 시상, 납세자 대표 축사,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윤석열 대통령 기념축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청은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차세대케미칼 등 모범납세자 14명, 사회공헌납세자 3명, 세정협조자 3명 등 20명을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김동일 청장은 한 사람씩 표창장을 전수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 사회공헌과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해 준 모든 납세자에 깊은 존경과 축하를 전했다. 

 

한편 부산청은 올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145명, 사회공헌납세자 7명, 세정협조자 30명, 우수기관 2곳, 유공공무원 50명을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청은 산하 19개 세무서와 함께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었다.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을 비롯해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의 세정업무 체험행사 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방청 및 세무서 누리집 및 각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마련하고, 훈격별 모범납세자 사진, 주요 공적과 성실납세자 우대혜택을 게시했다. 아울러 부산청 관내 모범납세자 수상자 182명에 누리집에 게시할 수 있는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각 세무서에서는 1, 33, 58번째 민원봉사실 방문객 감사 이벤트도 열렸다.

 

부산청은 3월 한달간 지역케이블방송 및 24개 옥외 문자전광판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를 표출할 계획이다.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세금교육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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